함평군 어린이 건강 인형극 호응

함평군 보건소는 6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5~7세 미취한 어린이 300명을 대상으로 흡연과 음주 예방 인형극을 공연했다.<br />

"금연클리닉, 청소년 흡연예방교육 등 금연사업 확대해 나갈 계획"[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 보건소(소장 박성희)는 6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5~7세 미취한 어린이 300명을 대상으로 흡연과 음주 예방 인형극을 공연했다. ‘건강한 보건맨의 술과 담배는 싫어요’라는 제목의 이 인형극은, 귀여운 캐릭터 인형들이 신나는 노래와 율동으로 술과 담배의 위해성을 알기 쉽게 알려줘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이번 인형극은 미취학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인형극을 통해 금연과 절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은희 보건소 건강증진담당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 미취학 아이들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가정 내 금연, 금주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흡연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금연클리닉, 청소년 흡연예방교육 등 금연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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