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세 개' 여성, 청소년 '동물 우리'에 가두고 성고문?…'경악'

가슴 3개 여성 [사진=재스민 트리데블 페이스북]

가슴 세 개 여성, 실리콘 가슴 발견에 청소년 성노예까지?…"경악"[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수술을 통해 가슴을 세 개로 만들었다고 주장해 화제가 된 여성이 청소년을 성적으로 고문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뉴욕데일리뉴스는 "마이클 스콰이어(18)라는 십대 소년이 세 개의 가슴으로 유명세를 얻은 자스민 트리데빌(21)에게 성고문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스콰이어는 "트리데빌의 집에서 몇 주 동안 성노예로 지내며 고문을 당했다"며 "트리데빌은 나의 가슴에 칼로 자신의 이름을 새기려고 했으며 나를 동물을 가둬두는 곳에 감금 시켰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됐다. 이어 "트리데빌은 심각한 정신이상자며, 그는 나를 성노예로 만들고 모욕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트리데빌은 라디오 방송국 인터뷰에서 스콰이어의 주장에 대해 노숙자인 그가 갈 곳이 없어 우리 집에 2주간 머물렀다고 해명했다.한편, 트리데빌은 더 이상 남자와 데이트가 싫다며 가슴 세 개를 성형수술로 가진 여성으로 화제가 됐지만, 지난달 공항에서 도둑맞은 가방에서 탈착이 가능한 실리콘 가슴이 발견돼 거짓으로 들통났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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