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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EXO 902014' 방송 [사진=CJ E&M 제공]
대세 개그우먼 안영미·이국주가 꼽은 엑소 최고 매력남은?…"대세남 디오"[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엑소 디오가 개그맨 안영미와 이국주가 뽑은 엑소 멤버 중 최고의 매력남으로 꼽혀 화제다. 3일 엠넷 ‘EXO 902014’ 속 K-POP 기습체크 편의 최근 녹화에 특별 출연하는 안영미, 이국주가 엑소 멤버 중 디오를 최고의 매력남으로 꼽았다. 이날 녹화에서 안영미와 이국주는 엑소 멤버들과 팀을 나눠 황금열쇠를 걸고 90년대 노래와 댄스로 퀴즈 대결에 나섰다. 그간 방송을 통해 만나본 90년대를 풍미한 선배가수들은 물론 90년대부터 2014년까지의 K-POP을 총망라해 각종 노래와 댄스퀴즈까지 펼쳐졌다. 이때 안영미를 주장으로 한 '드루와'팀과 이국주의 '호로록'팀으로 나뉘어져 경쟁을 펼쳤다. 개그우먼들의 입담에 수호와 세훈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녹화 후 안영미와 이국주는 엑소 멤버 중 디오를 최고 매력남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안영미는 "원래도 디오군이 착해 보여서 좋았는데 실제 촬영해보니 정말 착해서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국주 역시 "디오군의 진지한 모습이 매력적이었다"고 밝혀 디오가 대세임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 디오는 엑소 멤버 중 처음으로 걸그룹 뮤직비디오 촬영에 도전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 속 또 어떤 색다른 변신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