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지난 9월에 민선6기 중점과제 시책 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
" 오는 6일 민선6기 시정운영계획 설명하고 시민과 함께 토론회 개최"[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오는 6일 순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시정 4개년 계획을 시민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나누는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날 토론회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렴된 시민 의견과 직원 워크숍, 전문가 간담회 결과를 반영한 민선6기 시정운영계획(안)을 시장이 직접 시민들에게 설명한다.또, 민선6기 시정운영 방향인 도시환경, 정원도시, 지역경제, 지역문화, 복지건강, 농업농촌, 참여시정 등 분야별 참가자들의 정책 제안을 받고 의견을 나누는 자유토론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시는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시민 의견을 위한 순회 설명회, 전문가 자문, 시 의회, 중기지방재정계획 및 예산편성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11월중 확정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일방적 행정에서 탈피하여 정책 방향과 계획수립 단계부터 각계 각층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민선6기 시정의 최우선 가치는 순천을 대한민국 대표 정원도시로 올려놓은 순천시민 개개인의 행복으로 두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마인드로 행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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