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사자’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 출발했다. 1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80포인트(0.31%) 오른 575.02로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52분 현재는 1.23포인트(0.21%) 오른 574.45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58억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억원, 38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출판·매체복제(6.77%)가 급등하고 있고, 인터넷(3.45%), 종이·목재(2.26%), 기타 제조(2.33%) 등도 강세다. 반면 오락·문화(-0.74%), 운송장비·부품(-0.63%)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로엔(8.80%)이 급등하고 있고, 다음(4.44%)도 강세다. 반면 서울반도체(-4.38%), 동서(-1.26%) 등은 내림세다. 상한가 없이 439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종목 포함 474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88개 종목은 보합권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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