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가계지출 5개월째 감소…8월 전년比 4.7% ↓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일본의 가계지출이 5개월 연속 감소했다. 일본 총무성은 8월 가계지출이 전년동월대비 4.7% 감소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본의 가계지출은 소비세율 인상이 이뤄졌던 지난 4월부터 5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감소를 기록했다. 8월 감소폭은 블룸버그 예상 감소폭 3.6%보다 컸다. 7월 5.9%보다는 감소폭이 줄었다. 총무성은 8월 실업률은 3.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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