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10월 경로의 달 행사 추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다음달 2일 제1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10월 한 달 동안 '경로의 달' 행사를 추진 한다기념식은 순천만정원 국제습지센터 공연장에서 노인단체 대표 및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증진 기여자, 모범노인단체 등 32명을 표창한다.또한 100세를 맞이하는 11명(남2, 여9)의 어르신 중 대표에게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지팡이(청려장)를 직접 증정하고 그 외 10명에게는 장수지팡이를 가정으로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아울러 10월 경로의 달 에는 24개 읍면동노인회를 중심으로 어르신 위안잔치, 효도관광 등 자체 지역실정에 맞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시는 급속하게 변화되고 있는 고령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노인장애인과'를 신설하고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적 안정,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조충훈 시장은 "복지시설 확충, 일자리사업 확대, 9988쉼터 확대 운영, 노노케어 지원 등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 추진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순천 만들기, 어르신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도시 순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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