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속 사람들 이야기, 제1회 전국 한평정원 페스티벌 ‘성료’

작가부 최우수상( 오진숙 '순정원')<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지난 13일부터 28일까지 순천만정원 및 도심 속에서 열린 ‘제1회 전국 한평정원 페스티벌’ 이 정원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성황리에 마쳤다.28일 폐막식에서는 전국 공모에 의해 선정된 전문가 작품 10점, 학생부 작품 34점 및 일반부 작품 34점 등 78점의 정원 작품 중 분야별 최고의 정원작품을 출품한 디자이너 14팀을 시상했다.

학생부 최우수상( Design Cook '일상의소리')<br />

작가부 최우수상은 순천만 형태의 공간에서 놀면서 즐기는 정원을 표현한 ‘순정원’이라는 작품을 출품한 오진숙 작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학생부에서는 ‘일상의 소리’ 작품을 출품한 design Cook팀이 최우수상,일반부는 현대사회의 도심 속에서 잠깐의 휴식을 표현한 작품 ‘동행의 기쁨’을 출품한 오기자 작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순천, 정원으로 수놓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1회 전국 한평정원 페스티벌은 일반 시민에게 실생활에 응용 가능한 정원 아이템 제공으로 정원 조성의 동기 부여와 정원문화 확산의 초석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반부 최우수상 ( 오기자 '동행의 기쁨')<br />

또한, 페스티벌 기간 중에 열린 도심속 특색있고 이야기가 있는 개인의 주택정원과 한평정원을 탐방하는 오픈가든 투어 프로그램이 뜨거운 호응을 얻어 앞으로 확대하고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한편, 제1회 전국 한평정원 페스티벌 참가 작품은 오는 10월 26일까지 순천만정원에 전시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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