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서초 에스티지 청약접수 10월2일부터 시작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삼성물산이 공급하는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조감도) 청약접수가 10월1일부터 시작된다.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는 지난 26일 견본주택 개관 후 3일간 약 1만 5000여명의 내방객이 다녀가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청약일정은 오는 10월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2순위, 6일 3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13일 발표되며 계약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래미안 서초 에스티지(서초우성3차 재건축)는 지하 2층, 지상 33층 4개동 총 421가구 규모로 신축되며, 이중 전용면적 83~139㎡의 아파트 49가구가 일반분양 분으로 배정된다. 면적별 분양가구수는 ▲83㎡ 16가구 ▲101㎡ 15가구 ▲139㎡ 18가구다.분양가는 3.3㎡당 2700만원대부터 책정됐으며 평균 분양가는 3.3㎡당 3100만원대다. 계약금 분납,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초기부담도 낮출 방침이다. 견본주택(02-2043-8476)은 송파구 충민로 17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됐다.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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