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민의 날 기념식 축제의 장으로 진행

동대문구, 26일 제23회 동대문구민의 날 기념행사 성료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자랑스런 구민상 대상 수상자에게 상패를 주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6일 오후 4시 구청 2층 강당에서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주요인사, 자매결연지 기관장, 사회단체 대표, 구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동대문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청소년오케스트라 지도교사의 축하 연주를 시작으로 구민상 수상자 인터뷰 영상과 자매결연지 기관장 축하 영상 상영, 구민상 시상, 기념사와 축사, 구민의 날 노래 합창, 축하공연 등 알차고 내실있는 내용으로 꾸며졌다.특히 자랑스러운 구민상 대상 수상자 김승실(61) 씨를 비롯한 13명의 모범 구민에게 동대문구민상을 수여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행을 펼쳐 온 아름다운 사연들을 모두에게 소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또 오후 5시10분부터는 동대문구립여성합창단의 정기연주회가 열려 구민들에게 풍성하고 넉넉한 가을 정취를 선사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오늘 행사가 일상의 고단함을 잠시 내려놓고 구민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돼 기쁘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