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마감] 이틀연속 보합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중국 증시가 이틀째 보합권에 머물렀다. 지난 밤 뉴욕증시 급락은 별 변수가 되지 않았다. BNP파리바가 중국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했지만 역시 별다른 영향이 없었다. BNP파리바는 전날 중국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BNP파리바는 중국 경기를 부양할 수 있는 좀더 광범위한 대책이 빠르게 나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역내에서 별다른 변수가 없는 가운데 중국 증시는 이틀째 차분한 흐름을 유지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1% 오른 2347.72, 선전종합지수는 0.25% 오른 1312.32로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1위 페트로차이나와 시노펙이 0.38%씩 하락했다. 반면 건설은행이 0.24% 올랐고, 중국생명보험은 0.90% 올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두드러진 상승률을 기록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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