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운용, 국내 최초 해외인버스 ETF 상장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한국거래소는 오는 29일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운용하는 '한국투자 킨덱스(KINDEX) 합성-일본인버스(H)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이번 신규 상장지수펀드(ETF)는 일본동경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1816여 종목으로 구성된 토픽스(TOPIX) 지수 일간수익률의 음의 1배(지수 하락만큼 수익이 나는 구조)를 추종하는 인버스 상품이다.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ETF는 해외주식을 기초지수로 한 국내 최초 해외 인버스 상품으로 해외 인버스 투자상품 도입 활성화를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본증시 하락에도 투자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투자기회"라고 말했다.다만 기초지수 일간수익률의 음의 1배를 추종하기 때문에 누적수익률은 해당 기간수익률을 단순히 -1배한 것과 같을 수 없으며 시장의 변동성이 클 경우 그 차이는 더욱 커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거래소는 향후 거래상대방위험평가액 등을 거래소, 한국투자신탁운용 ETF홈페이지, 체크(CHECK) 단말기·PDF에 매일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신규 ETF 상장으로 전체 ETF 상장 종목수는 166개로 늘어났다.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