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 데이빗 핀처 감독과 협업한 캠페인영상 공개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의 캐주얼 브랜드 갭(Gap)이 영화감독 데이빗 핀처(David Fincher)와 제작한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다. 데이빗 핀처 감독은 영화 '파이트 클럽(Fight Club)',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등을 제작한 감독이다. 데이빗 핀처는 갭의 가을 캠페인인 '드레스 노멀(Dress Normal)'을 주제로 키스, 드라이브, 계단, 골프라는 4가지 주제의 흑백 필름을 제작해 영상미를 선보인다. '드레스 노멀'은 평범함 속에서 나만의 트렌드를 찾는다는 놈코어(Norm Core)의 의미를 담고 있다. 갭은 그 코어(core: 핵심)로 블랙 데님을 제안했다. 갭은 캠페인 영상을 통해 '블랙은 컬러이다', '어두운 컬러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대표 아이템인 블랙 데님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갭의 이번 캠페인 영상은 유튜브(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GlQfj8yOxeh5HAOoTItrWFofFZ88XiGH)를 통해 볼 수 있다. 다음달 한 달간 서울, 경기 지역 메가박스 영화관에서도 광고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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