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가을 대동제 '지역사회와 함께'

24~25일 이틀간…작년 이어 올해도 '술 없는 축제' 이어가

[아시아경제 이윤주 기자] 성신여자대학교와 총학생회 성신세대는 24~25일 '2014학년도 수정대동제'를 개최한다.성신여대는 작년부터 2년 연속 '술 없는 축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성신여대 구성원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제라는 의미에서 축제명을 'MAKE SOME NOISE : 함성(함께하는 성신)'으로 정했다.이번 축제에서는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연계해 나눔장터를 운영하고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또 성북구보건소와 연계해 금연·절주·영양·운동으로 구성된 체험형 건강실천캠페인도 이어진다.이 밖에 외국인 교원과 함께하는 게임행사,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88가요제·도전골든벨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최윤주 총학생회장은 "에코백만들기, Wii게임, 동아리공연 등 즐길 거리와 장애인식개선, 건강증진 등 배울 거리가 어우러진 만큼 성공적인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성신여대는 앞으로도 술 없는 축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제를 정착화해 건전한 축제문화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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