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도로환경 시민 모니터 모집

"10월22일까지, 각 구 100명씩 총 500명"[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오는 10월22까지 도로환경 시민 모니터 5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시민 모니터는 531㎞에 이르는 광주지역 도로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제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 중심의 깨끗한 광주 만들기에 참여하게 된다.모니터는 도로 이용 중 불편사항을 발견한 경우 스마트폰 또는 컴퓨터를 이용해 내용을 등록한 후 모니터 간 문자를 주고받으며 해결책을 찾고 그 결과 제시된 의견을 시 종합건설본부에 전달하면 된다. 시 담당자는 실시간으로 처리 상황을 안내하는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운영할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시청(고시공고란), 구청, 시 종합건설본부 등의 홈페이지(누리집)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전자우편 yuhyuno@korea.kr)로 보내면 된다. 광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각 구별로 100명씩 접수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활동 기간은 위촉장 수여일부터 2015년 12월말까지이며 활동 실적이 우수한 모니터에게는 연 2회 시장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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