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1개 도시서 FTA 비즈니스 포럼 개최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23일 대전상공회의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전국 11개 주요 도시에서 자유무역협정(FTA)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포럼에서는 이창우 한국FTA산업협회장이 'FTA 시대, 지역경제의 새로운 기회'라는 주제로 기조연설하고, 정부의 한중 FTA 진행현황, 관련 정책, 지원제도 등의 설명과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한다.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내 기업과 지자체가 주요 FTA에 대한 의미와 영향을 이해하고, 기업이 FTA에 대한 활용방안과 대응전략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산업부 관계자는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비즈니스 포럼을 지역 산업 발전의 구심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비즈니스 포럼을 지속해서 유지 발전시켜 포럼 참가기업과 FTA 관계기관을 중심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포럼을 정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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