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도 보고 아세안 문화도 즐겨요”

30일 주경기장 야외무대서 아세안 10개국 전통공연, 내달 4일까지 ‘아세안 리빙 컬렉션’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아시안게임이 열리는 기간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선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 국가연합) 10개국의 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2014 아세안 축제’가 열린다.브루나이·캄보디아·인도네시아·라오스·말레이시아·미얀마·필리핀·싱가포르·태국·베트남 등 아세안 10개국이 참여하는 축제는 아세안 리빙 컬렉션과 아세안 전통문화공연이 펼쳐진다.아세안 리빙 컬렉션에서는 아세안의 독특한 문화가 깃들어 있는 가구 및 소품을 감상할 수 있다. 내달 4일까지 아시아드주경기장 북측 광장 부스에 마련된다.또 오는 30일 오후 4시30분에 주경기장 야외무대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아세안 10개국 국립 예술 공연단의 전문 전통공연을 볼 수 있다.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을 방문하는 시민이라면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한-아세안센터가 주최하며 인천국제교류재단 등에서 후원한다.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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