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호주 케언스에서 열린 '제13차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 3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총재들은 최근 세계경제 동향과 더불어 역내 금융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의장이 돼 회의를 주재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3국 대표들은 글로벌 경제 회복과 관련한 하방위험이 나타나지 않도록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3(한·중·일)뿐 아니라 주요20개국(G20) 등 여러 국제 협의체에서 건설적인 역할을 함께 하기로 했다. 아울러 향후 역내 경제의 지속적인 안정과 성장을 위해 3국간 경제·금융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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