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적'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 이하 '해적')이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적'은 지난 18일 전국 317개 상영관에 1만1752명의 관객을 불러들였다. 지난달 6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842만 3392명이다.'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건국 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연기변신한 배우 김남길과 손예진이 유쾌한 웃음을 안기며 유해진, 오달수, 이경영, 조달환 등의 명품 배우들이 힘을 보탠다.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8만 8571명의 관객을 모은 '메이즈러너'가 차지했다. 2위는 5만 6472명의 관객을 동원한 '비긴 어게인'이 이름을 올렸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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