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2회차 213가구 분양

신반포1차를 재건축한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투시도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대림산업이 신반포1차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파크' 2회차분 213가구를 9월 분양한다. 지난해 말 1회차 분양을 성황리에 끝냈고 이번에는 20~21동을 재건축한 213가구를 공급한다.반포 아크로리버파크는 지하 3~지상 38층, 15개동으로 1차 분양분과 합해 총 1612가구로 건립된다. 면적별 가구수는 ▲59㎡ 40가구 ▲84㎡ 118가구 ▲112㎡ 15가구 ▲129㎡ 33가구 ▲164㎡ 7가구 등 중소형이 74%를 차지한다.반포 아크로리버파크는 교육, 교통, 문화, 편의시설 등 완벽한 주거환경을 갖춘 반포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한강변에 10년만에 공급된 신규 아파트로 한강변에서는 최초로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돼 최고 38층 높이로 건립되는 랜드마크 아파트다.단지 곳곳에 최고급 설계가 적용된다. 59m에 달하는 동간거리와 조망을 최대한 확보한 배치로 풍부한 일조권을 확보했다. 단지 내 6개 테마정원과 서측공원이 조성되며 보행로가 한강공원 반포지구까지 이어진다. 천장높이는 기존 아파트보다 30cm 높여 2.6m로 설계했고 층간소음을 최소화한 이중바닥 충격음 차단 시스템도 적용됐다. 발코니를 확장하면 가구당 최대 31.7㎡까지 서비스면적을 확보할 수 있다. 19일 개관하는 견본주택(1600-9099)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 도산공원 사거리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1회차와 같은 2016년 8월 예정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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