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임기자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가운데)는 18일 경북 경주시 외동공단에서 열린 대구은행 외동공단지점 개점식에 참석한 내외빈과 함께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자료제공:DGB금융그룹) <br />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DGB금융그룹은 18일 경북 경주시 외동공단에 대구은행 외동공단지점과 울산광역시 남구에 DGB캐피탈 울산지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대구은행 외동공단지점은 대구은행의 255번째 지점이자 경주지역 5번째 점포로, 지역 금융 편의성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기업여신 전문가를 배치해 공단 내 중소기업의 현장 밀착형 기업지원을 확대하고, 공단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외국어에 능통한 직원을 배치했다.DGB캐피탈은 지난 2012년 이후 대구, 부산, 안산, 창원에 이어 울산 지점을 개점해 지속적인 점포 확장을 하고 있다. 향후 DGB금융그룹의 동남권 확대 전략에 따라, 현장과 실용을 기반으로 선박 및 의료기 리스 등의 신수익원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