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커피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합작법인 델막스 홀딩스(Dellmax Holdings)와 글로벌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해 해외에 진출한다.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커피 프랜차이즈 달콤커피(dal.komm COFFEE)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합작법인 델막스 홀딩스(Dellmax Holdings)와 글로벌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달콤커피는 오는 11월 3개 매장을 동시에 오픈할 예정이다.델막스 홀딩스는 유럽과 아시아의 대형쇼핑몰과 패션몰에 디스플레이 등을 유통하는 Jemco(말레이시아)와 Hub’s(싱가포르)의 합작법인으로 현지 프랜차이즈 사업권 확보를 통해 달콤커피 운영과 가맹사업을 추진하면서 글로벌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로 지원한다.특히, 델막스 홀딩스의 얍텐푹(YapTenFook) 대표는 “달콤커피는 한국의 라이징 브랜드로 단순히 커피전문점이 아닌 한류음악과 커피,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 문화공간”이라며 “독특한 메뉴와 음악 그리고 라이브공연 등의 차별화 요소를 살려 글로벌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달콤커피는 오는 11월 쿠알라룸프르 다만사라(Damansara)점, 아이오아이(IOI City Mall) 쇼핑몰점, 디펄스(D’Pulze) 쇼핑몰점 등 세곳에 말레이시아 1, 2, 3호점을 동시에 오픈할 예정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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