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커브드 TV와 동일한 곡률 적용해 디자인 완성도 높여…출고가 8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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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 TV 매칭 곡선형 오디오인 '삼성 커브드 사운드바(모델명:HW-H7501)'의 국내 예약판매를 15일 시작한다. 삼성 커브드 사운드바는 삼성 커브드 TV의 곡률(휘어진 정도)과 동일한 4200R의 디자인을 적용해 삼성 55형, 65형 커브드 UHD TV와 조화를 이룬다. 42㎜의 슬림한 두께와 알루미늄 메탈 소재의 프리미엄 디자인을 구현했다.생동감 넘치는 320와트(W)의 8.1채널도 지원한다. 기존 직선형 사운드바에 좌·우 2개의 스피커가 추가돼 더욱 입체적인 공간감을 느낄 수 있는 서라운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며 중저음대의 사운드를 강화하고 정확도를 개선해 소리의 왜곡을 최소화했다.이 밖에도 '티비 사운드 커넥트' 기능 탑재로 TV와 무선으로 간단히 연결할 수 있어 복잡한 선이 없는 깔끔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고, TV 리모콘을 사용해 사운드바를 간단히 조작할 수 있어 편리하다.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일주일간 삼성전자 스토어(store.samsung.com)에서 삼성 커브드 사운드바를 구매하면 선착순 20명에게 포터블 오디오를 증정하는 예약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22일부터는 매장에서도 구매 가능하며 제품 출고가는 89만원이다. 또 삼성전자는 IT 페이스북(facebook.com/SamsungITKorea)에서 커브드 사운드바에 대한 기대평을 작성하는 댓글 이벤트를 21일까지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된 삼성 커브드 사운드바는 기존 커브드 TV와 한 몸처럼 어울려 디자인을 완성하는 제품"이라며 "단순히 외관적 변화 뿐 아니라 8.1채널 입체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해 커브드 TV의 몰입감을 더욱 높였다"고 말헀다.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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