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풀무원, ‘어린이 바른 먹거리 교육’ 전개

14일 서울 홈플러스 안산점 평생교육스쿨에서 바른 먹거리 강사들이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 선택법을 알려주고 있다. <br />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홈플러스는 풀무원과 함께 공동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국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 선택법을 알려주는 ‘바른 먹거리 교육’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2011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교육은 스스로 먹거리를 선택하기 시작한 초등학생들이 바른 먹거리가 무엇인지 이해하고 올바른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길러주고, 더 나아가 우리사회에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됐다. 홈플러스는 풀무원과 함께 지금까지 3년간 총 2487명 어린이들에게 교육을 제공했다.양사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 전국 홈플러스 50개 주요 거점 점포 내 평생교육스쿨(舊 문화센터)에서 총 1000명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식품 영양표시 알아보기, 식품첨가물 확인하기, 영양만점 채소·과일 꼬치 만들기 등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 바른 먹거리 교육을 전개한다.특히 올해는 지속적인 바른 먹거리 교육을 위해 홈플러스 평생교육스쿨 요리 강사를 대상으로 바른 먹거리 전문강사 양성교육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바른 먹거리 교육 참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지역 홈플러스 평생교육스쿨 안내 데스크 및 홈페이지(school.homeplu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홈플러스 황애경 사회공헌팀장은 “앞으로도 풀무원과 지속적인 건강 관련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함으로써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우리사회에 올바른 식생활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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