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취재금지'

[아시아경제 윤동주 기자]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VIP룸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벳쇼 고로 주한일본대사의 미팅을 취재하는 국내 사진기자들을 주한일본대사관 경호원들과 외교부 직원들이 온 몸으로 막고 있다. 이 자리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 국장급 협의 4차 회의를 앞둔 시점이라 양국이 민감한 사안이 오갈 수 있는 만남이었다. 이날 취재는 일본 기자들과 국내 일부 종편들에게만 허용했고, 국내 사진기자단에게는 풀(공동취재)을 요청했다는 거짓말로 끝까지 취재를 거부했다.윤동주 기자 doso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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