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2' 300만 돌파 목전, 1위 행진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타짜-신의 손'(감독 강형철, 이하 타짜2)이 300만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짜2'는 지난 13일 전국 759개 상영관에 22만 1089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291만 5517명이다.'타짜2'는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인 고니의 조카 대길(최승현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목숨이 오가는 타짜의 세계에 뛰어들어 치열한 한판 승부를 벌인다. 가수 겸 연기자 최승현을 비롯해 배우 신세경, 김윤석, 이하늬, 곽도원 등이 열연했다.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14만 4464명의 관객을 모은 '비긴 어게인'이 차지했다. 3위에는 9만 6418명을 동원한 '인 투 더 스톰'이 이름을 올렸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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