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 다시 살아나나…2주 연속 1위

무라카미 하루키 다시 살아나나…2주 연속 1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65)가 다시 정상을 차지했다. 예스24가 지난 11일 발표한 9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소설집 '여자 없는 남자들'이 지난주보다 두 계단 상승해 1위를 차지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집 '여자 없는 남자들'은 출간 전부터 높은 예약 판매율로 주목받았다. 단편집에는 동명 표제작을 포함해 '드라이브 마이카', '셰에라자드', '예스터데이', '독립기관', '기노', '사랑하는 잠자' 등 총 7편이 실렸다.베스트셀러 작가인 무라카미 하루키는 하루키 현상의 쇠퇴 논란에도 불구하고 2014 노벨문학상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는 등 세계적 작가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에 밀려 김우중 前 대우그룹 회장의 비공개 증언이 담긴 대화록 '김우중과의 대화'는 한 단계 내려와 2위를 기록했고, 스웨덴 작가 요나스 요나손의 스크린셀러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도 한 단계 하락해 3위를 차지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편집1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