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지역의 MICE산업 활성화를 위해 코레일 광주본부가 KTX 운임 할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코레일 광주본부는 11일 2014 국제 관개 배수위원회, 2014 국제 기후환경 사업전을 시작으로 외국인에서 내국인까지 확대해 KTX 최대 20% 까지 할인한다고 밝혔다. MICE란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및 전시(Exhibition)를 융합한 새로운 산업을 말한다.‘MICE 참가자 KTX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학회나 국제회의 대행업체 홈페이지 또는 레츠코레일 사이트에서 조회 및 구매가 가능하다. MICE 참가자 KTX 운임 할인에 문의는 광주역 여행센터(062-525-4835)나 광주송정역 여행센터(062-942-3376)로 하면 된다.윤중한 코레일 광주본부장은 “향후 광주에서 개최되는 MICE행사에 적극적으로 KTX 운임 할인을 지원해 광주를 찾는 내·외국인의 편의를 돕고 광주권 MICE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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