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성 장흥군수,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장평면 작두콩 작목반 농업인들과 현장 간담회 가져"[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김성 장흥군수는 지난 9월 5일 장평면 작두콩 작목반을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농가소득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재배 농업인 및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김 군수는 “이제 농업도 각종 정보를 공유해 적정재배 면적을 유도하는 등 실질적인 과학화를 시작할 때가 됐다”면서 “재배에 대한 지원 등 행정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또한 김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소득창출을 위한 현장행정을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장평면(면장 김성계)은 지난달 8월 수도작 위주의 영농에서 탈피 농가 소득창출을 위한 특화품목을 선정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농가 집중관리에 돌입했다.또한 양희관 작두콩 작목반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고품질 재배를 위한 생산기반 지원과 앞으로 안정적인 판로확대 등을 건의했다. 장평 작두콩 작목반은 2014년 2월에 구성 22농가가 참여해 8ha 면적에서 106백만원의 소득을 창출해 장평면 효자작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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