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모바일 투표 이미지
투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인터넷투표와 더불어 현장투표로 이뤄진다. 모바일·인터넷 투표는 9월20일부터 25일까지 모바일 웹 주소(www.yesan.sd.go.kr)나 성동구 홈페이지(www.sd.go.kr)로 접속하면 참여할 수 있고 1인 당 10표를 투표할 수 있다.현장투표는 9월26일 왕십리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 후5시까지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홍보 배너를 둘러보며 1인 당 15표를 투표할 수 있다. 현장투표에 참여할 현장투표인단은 12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 신청접수하면 되고, 당일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도 있다. 모든 투표는 성동구내 직장을 두거나 성동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스마트폰 인증을 통해 이뤄지며 공정한 투표를 위해 투표참여는 한 번만 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함께 고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그런 참여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