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추석 연휴 시가지 청결 유지

광주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포함한 8월25일부터 9월10일까지를 ‘추석명절 집중 청소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쾌적한 시가지 환경조성에 주력했다

“집중 청소기간 운영… 대청소, 환경미화원 특별근무 등 실시”[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추석 명절을 포함한 8월25일부터 9월10일까지를 ‘추석명절 집중 청소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쾌적한 시가지 환경조성에 주력했다고 밝혔다.시는 민·관 일제대청소, 환경미화원 특별근무, 폐기물처리시설과 청소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연휴 전인 9월2일부터 4일까지 시민, 민간단체, 청소활동가, 공무원 등 6000여 명이 참여한 청소 취약지 일제대청소를 실시해 215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또한,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 폐기물을 원활히 처리하기 위해 가로청소 환경미화원 295명, 가정청소 환경미화원 560명 등 총 855명의 환경미화원이 특별근무를 실시하며 시가지를 청소했다.시는 연휴에 발생한 3253톤의 생활쓰레기 안정적 처리를 위해 상무소각장, 광역위생매립장, 유덕·동곡음식물사료화사업소 등 4개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해 특별 근무조를 운영해 폐기물 반입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이와 함께 시와 구에 청소상황실과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30건의 주민불편사항을 접수, 신속히 처리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추석명절이 되도록 힘을 쏟았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집 앞 내가 쓸기 운동’과 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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