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생물테러 대응 합동훈련 실시

장흥군(군수 김성)은 3일 장흥군보건소 광장에서 장흥경찰서(서장 김철우)를 비롯한 7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14 생물테러 대응 모의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br />

"에볼라바이러스 등 생물테러 위험에 대한 대테러대응 능력 함양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3일 장흥군보건소 광장에서 장흥경찰서(서장 김철우)를 비롯한 7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14 생물테러 대응 모의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질병관리본부 및 전남도, 장흥군이 주최한 이번 훈련에는 장흥경찰서, 31사단 화생방부대, 8539부대, 장흥소방119안전센터 및 관내 병원 등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장흥군(군수 김성)은 3일 장흥군보건소 광장에서 장흥경찰서(서장 김철우)를 비롯한 7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14 생물테러 대응 모의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br />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은 최근 에볼라바이러스 등 전 세계적으로 감염병 불안이 고조되고 각종 국제분쟁 및 북한미사일 발사 등 생물테러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통합의학박람회장에 생물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이 합동훈련은 생물테러 의심물질이 발견되었을 때 군과 경찰, 소방, 보건이 초동 조치팀을 출동시켜 신속 정확한 진단과 폭로자 제독 및 환경제독을 실시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제 강화 및 대응요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루어졌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