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다문화 학생 초청행사

[아시아경제 박준용 기자]서울중앙지방법원이 5일 추석연휴를 맞아 다문화학교인 '다애 문화학교'를 서초동 청사로 초청해 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다애 다문화학교'는 다문화가정 및 중도입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대안학교다.'다애 다문화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초청돼 방문한다.학생들은 민사공보관 이정원 판사로부터 법원과 사법제도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법원 식당에서 판사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한 후 판사 집무실, 형사대법정을 견학하게 된다.또 형사대법정에서 법복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판사와의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임성근 형사수석부장판사는 학생들 전원에게 법원 기념품과 초대 대법원장인 가인 김병로 위인전(‘정의를 바로 세운 우리나라 첫 대법원장 가인 김병로’)을 선물하고, 다문화학교 측에 ‘바로미와 함께 하는 좌충우돌 재판이야기’를 기증할 예정이다.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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