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유로존의 지난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반등 한 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일(현지시간) 유럽 통계청 유로스타트는 유로존 7월 PPI가 전월 대비 0.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6월 PPI 수정치가 0.2% 상승을 기록한 후, 1개월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유로존 7월 PPI는 전년 동월 대비해서는 1.1% 감소했다. 전월 대비, 전년 대비 감소폭은 경제전문가들의 전망치에 부합한 결과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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