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코드 탐지율 부문 4번 연속 만점…안랩 비롯 맥아피 등 13개 제품 만점[아시아경제 양성희 기자] 안랩(대표 권치중)의 모바일 보안제품인 ‘V3 모바일 2.1’이 독립 보안제품 성능 평가기관인 AV-TEST가 실시한 테스트에서 10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안랩은 “지난해 1월부터 시작된 AV-TEST 모바일 보안제품 테스트에서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10회 연속 인증을 획득해 모바일 보안 분야에서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 안랩은 특히 지난 4번의 테스트 결과 악성코드 탐지율 부문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다. 최근 실시된 7월 테스트에서는 악성코드 탐지율, 성능영향, 추가 기능 등 모든 부문에서 만점을 받았다. 이번 테스트는 AV-TEST가 시만텍, 맥아피 등 글로벌 보안업체의 29개 모바일 보안 제품을 안드로이드 환경에서 진행했고, 이 중 안랩을 비롯한 맥아피 등 총 13개 제품이 만점을 획득했다. 권치중 대표는 “모바일 보안 분야에서의 글로벌 리더십을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함께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양성희 기자 sunghe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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