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임·단협 잠정합의안 노조원 투표 부결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르노삼성자동차 노사의 '2014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 잠정합의안이 노조원 투표서 부결됐다. 1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르노삼성 노조는 지난달 29일 전체 조합원 2518명 중 2448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찬반투표에서 62.9%가 반대표를 던져 잠정합의안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노조는 1~2일 사이 총대의원대회를 열고 향후 일정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르노삼성 노사는 지난 7~8월 협상 결렬과 부분파업 등을 거쳐 지난달 27일 마침내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