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클라우드 관련 최신동향, 정책, 기술, 서비스 등이 한자리에[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는 '연결하라, 배워라, 세상을 바꿔라'라는 주제로 '스마트 클라우드쇼 2014 (Smart Cloud Show 2014)'를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신라호텔에서 개최한다.스마트 클라우드 쇼 2014는 국내외 클라우드 관련 정책, 기술, 서비스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ㆍ홍보해 국내 최대의 클라우드 관련 교류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컨퍼런스ㆍ심포지엄ㆍ국제포럼ㆍ해외 투자유치 설명회, 쇼케이스 전시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됐다.2일에는 아시아 국가간 정책 공유 및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아시아 클라우드 국제포럼'과 클라우드 관련 연구 개발(R&D) 과제 및 성과를 발표하는 '클라우드 R&D 표준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아시아 클라우드 국제포럼에서는 한국, 일본, 싱가폴, 태국 정부와 정책ㆍ산업 유관기관의 국가별 클라우드 컴퓨팅 활성화 전략과 이슈 사항에 대한 발표와 아시아 클라우드 컴퓨팅협회(Asia Cloud Computing Association)의 아시아 지역 클라우드 현황 발표가 진행된다. 클라우드 R&D 표준 컨퍼런스에서는 '2015년도 클라우드 R&D, 무엇에 도전하나', '전력 다이어트, 30% 절감은 클라우드의 기본' 등의 주제로 클라우드의 효과 및 R&D 추진 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3일에는 산ㆍ학ㆍ연ㆍ관 관계자 및 일반인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행사와 스마트 클라우드 컨퍼런스가 개최되며, 클라우드 쇼케이스도 운영된다.클라우드 쇼케이스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운영되며 KT, SK텔레콤, 더존비즈온 등 클라우드 관련 기업 10개사가 참관객에게 스마트 오피스 업무, 보안, 망분리 기술 등 최신 클라우드 솔루션을 선보인다.4일에는 국내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 정책방안에 대한 토론 및 의견수렴을 위한 클라우드 정책 심포지엄과 공유제도 개선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행사 참가등록 및 프로그램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smartcloudshow.chosunbiz.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양희 장관은 "민ㆍ관이 합심하여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를통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와 함께 클라우드가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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