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해령(출처-해령 트위터)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걸그룹 베스티 멤버 해령이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방영을 앞두고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해령은 지난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2 '뮤직뱅크' 대기실에서 아시아경제와 만나 "요즘 드라마 준비에 한창이다"라고 밝혔다.해령이 캐스팅 된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비밀 많은 마성남 현욱(정지훈 분)과 세나(크리스탈 분)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해령은 "극중 마성의 매력을 지닌 톱스타 라음 역을 맡았다"며 "마성의 매력을 어떻게 뿜어내야 할 지 고민 중이다. 어렵다"며 웃어보였다.그는 "실제 성격은 극중 캐릭터와는 많이 다르다"면서 "선배님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해령은 지난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비 선배님과 함께 찰칵! 9월 17일 첫 방송되는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대박 기원"이라며 "비 선배님께서 베스티 신곡 너무 좋다고 해주셔서 좋은 기운 팍팍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한편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현재 방영 중인 '괜찮아 사랑이야' 후속으로 오는 9월 17일 첫방송된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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