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신도림 쌍용프래티넘 노블
구로구는 500가구 미만 부문에서 ‘신도림쌍용플래티넘노블’, ‘LG신도림자이’가 최우수 아파트로 선정돼 각각 400만원을, ‘개봉삼호’, ‘오류한신플러스타운’가 우수로 선정돼 각각 120만원을 수상했다. 500가구 이상 부문에서는 ‘오류동부골든’, ‘현대연예인’, ‘온수힐스테이트’가 우수 아파트로 선정돼 각각 200만원을 수상했다.지급된 인센티브(포상금)는 아파트 공용부분 시설개선 용도 등으로 활용된다.구로구는 공동주택의 에너지 절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에코마일리지 경진대회를 통해 아파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LED등 설치 비용을 지원했다. 각 아파트별 관리사무소의 협조를 얻어 찾아가는 에너지 절약 교육과 참여 캠페인도 전개했다.구로구 관계자는 “지난해 서울시 원전하나 줄이기 평가에서 최우수구에 선정된데 이어 민·관의 노력으로 일궈낸 또 하나의 성과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에너지 저소비형 도시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