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정 고창군수는 2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고창농촌개발대학 교육생 194명을 대상으로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고창 건설”과 “고창 농산업 발전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br />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고창 건설 비전 제시"[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박우정 고창군수는 2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고창농촌개발대학 교육생 194명을 대상으로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고창 건설”과 “고창 농산업 발전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이날 박 군수는 “세상을 바꾸는 힘은 사람의 마음과 행동이다”며 민선6기 군정 방향의 최우선을 고창 군민에 맞추고, 군민이 행복한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 건설”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또한, "고창 농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식·약 일체작물 육성, 농특산물 명품 브랜드화가 중요하고, 농식품 가공, 체험관광 등이 연계된 6차 산업 실현으로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농촌개발대학 교육생들이 6차 산업 실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학생자치회 문병선 대표는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고창 건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스스로의 발전은 물론 고창농업발전을 위한 변화의 중심이 되겠다"고 다짐했다.고창농촌개발대학은 글로벌 시대에 맞춰 급속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혁신농업을 선도할 농업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2005년 전국 군단위에서 최초로 시작해서 지난해까지 9년간 1,411명의 수료생을 배출 했으며, 3월 14일 제10기 4과정 194명의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10개월간 교육이 진행된다.고창농촌개발대학은 철저한 학사관리와 우수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성과를 인정받아 2012년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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