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홍보의 법칙' 펴낸 김완준씨

김완준 씨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일선 대학에서 홍보를 맡아온 이가 '대학 홍보의 법칙'이라는 책을 펴냈다. 성균관대와 한국방송통신대에서 10여년간 일해 온 김완준(42)씨가 그 주인공이다. 저자는 책을 통해 휴먼스토리를 통해 신문 1면 톱기사, 모바일 뉴스앱 톱기사, 방송에 노출될 사례들을 소개했다. 학사일정과 각종 국경, 기념일에 맞춘 보도자료 작성 배포, 작은 아이템 묶기, 타 대학과 함께 보도자료 작성하기 등 정보들도 구체적으로 담았다. 김씨는 “전국에 대학이 400개가 넘지만 노출빈도도 서열화 되다시피 돼 보도되기 쉽지 않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콘텐츠가 대학 구성원의 ‘휴먼스토리’”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교직원 경쟁률이 수백대 일에 달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끄는데 교직원의 업무나 생활에 관한 책이나 자료가 드물다”며 “이 책은 조금이나마 대학 교직원의 업무, 그 가운데서도 전문적인 영역이라고 볼 수 있는 홍보 업무에 대해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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