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라이트, 아이스버킷챌린지로 사회공헌 활동 확대

오비맥주, 임직원 참여 등 루게릭 환자 돕기 캠페인 확대 예정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오비맥주와DJ KOO로 활동 중인 구준엽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23일 서울 이태원 해밀톤 호텔 야외 수영장에서 열린 ‘카스라이트 풀 파티’에서 DJ KOO가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DJ KOO는 젊은층이 모이는 카스라이트 풀 파티에서 루게릭 환우들을 위한 아이스버킷챌린지를 소개하고 참가를 독려했다. 이어 다음 참여 대상자로 가수 심태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대표 정효섭, 뉴욕에 사는 지인을 지목했다.오비맥주 관계자는 “유행을 선도하는 카스라이트 풀 파티에서 젊은층의 사회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DJ KOO와 아이스버킷챌린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오비맥주는 향후 다양한 브랜드 행사와 임직원 참여 캠페인을 통해 루게릭 환우들을 돕는 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아이스버킷챌린지는 미국 ALS 협회에서 루게릭병의 치료법을 개발하고 환자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고안한 캠페인이다. 캠페인 동참에 지목된 사람은 24시간 이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하면 된다. 또한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명해 캠페인을 이어간다.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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