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규 부안군수가 변산해수욕장을 방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변산해수욕장·줄포만 갯벌생태공원 등 찾아 발전방안 모색"[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김종규 부안군수가 실과소별 업무보고를 완료하고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현장방문을 이어가고 있다.김 군수는 최근 민선6기 실과소별 업무보고를 완료하고 변산해수욕장과 격포항 고사분수, 모항실버샌드 드라이브 사업장,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등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김 군수는 현장방문에서 “갯벌생태공원에 알맞은 수종을 선택해 조경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갯벌생태공원의 콘셉트를 제대로 설정해 발전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김 군수는 “콘셉트 설정은 줄포 람사르습지를 연계하여 순천만처럼 생태공원으로 만들 것인지, 기존 습지에 연계해 자연 그대로(시설물 지양)의 생태보전을 통한 생태공원을 만들 것인지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연구와 토론을 통해 갯벌생태공원의 발전방향을 모색해 보자”고 제안했다.이와 함께 김 군수는 변산해수욕장을 방문해 “해수욕장의 특성을 감안해 활착이 잘되는 수종을 선정해 조경공사를 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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