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심경고백' '아들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나도 책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세계적인 영화배우 성룡(成龍)은 20일 아들이자 배우인 팡쭈밍(房祖名)이 마약 흡입 혐의로 체포된 데 대해 "공인으로써 부끄럽고, 아버지로 끔찍하다"고 심경을 고백했다.성룡은 이날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아들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나도 책임을 져야 한다. 아들의 이름으로 큰 절을 올리며 사죄한다"고 언급했다.이어 "잘못한 것이 있다며 결과를 책임을 져야 한다. 아버지로 너와 함께 미래를 직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팡쭈밍은 지난주 베이징 자택에 마약 100g을 숨겨놓고 있다 중국 공안의 단속에 걸렸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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