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8월 21일 목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매경혁신의 구글, 인류 삶을 바꿨다세월호에 갇혀버린 위기의 한국 政治'일감몰아주기' 총수 일가도 고발가을 신규분양 14년만에 최대소액 車사고 자주내면 보험료 '껑충'*한경퇴직연금, 1000명 넘는 기업 의무가입파리·워싱턴·몬트리올한화생명, 빌딩 1조매입"한전 자사주 모두 팔겠다"무사고 운전자 보험료 2.6% 내린다*서경'갈라파고스' 갇혀버린 한국 스마트 헬스케어사고 많이 내면 車 보험료 더 낸다청약예금 주맥면적 즉시 변경 가능세월호 유가족, 특별법 재합의안 공식 거부*머니 - '수익률 1.5배' 억만장자 ETF -YG, 루이비통 손잡고 명품사업 - 김무성 "정치인 출판기념회는 법위반,탈세" -車사고 1건만 내도 보험료 최고 13.6% 껑충 *파이낸셜 - 노사갈등 '암초' 만난 초이노믹스 - 헬스케어 등 고속성장 업종 한.중 CEO 협력의 길 찾기- 車부품값 공개하랬더니…업체들 시늉만 -퇴직연금 5000만원 포함 개인 예금 1억까지 보호 ◆주요이슈* - 세월호 유가족이 20일 여야간 세월호특별법 합의안을 거부. 유경근 가족대책위 대변인은 총회 직후 브리핑에서 여야가 우리 생각과 거리가 있는 상설특검 문제를 이야기했다면서 수사권과 기소권을 갖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고 밝혀. 또한 여야와 유가족간 3자 협의체를 즉각 구성해 국조 특별법 제정, 특별법상 4.16 참사 특위 구성, 운영 진상조사, 수사와 기소 등의 전반적 활동에서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 한편 세월호 참사로 딸 유민 양을 잃고 진상 규명 및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38일째 단식 중인 김영오씨가 20일 청와대를 찾아 박근혜 대통령과의 면담을 신청. 그는 뭘 따지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에게 특별법 통과를 호소하고 싶어 면담을 신청했다고 밝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이슬람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의 미국인 기자 제임스 폴리를 참수 동영상을 공개를 강력히 비판하면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혀.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휴가지인 마서스 비니어드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우리는 모두 그의 죽음에 고통을 느끼고 슬퍼하고 있다”면서 “IS가 폴리를 잔인하게 살해한 것에 전 세계가 충격을 받았다"고 말해. 그는 이어 “어떤 종교나 믿음도 무고한 사람을 학살하라고 가르치지 않는다“면서 "IS가 어제 저지른 일과 매일 행하는 일에 대해 어떤 신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력히 비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21일부터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릴레이 단식을 시작. 전교조는 이날 성명을 통해 "유가족이 원하는 세월호 특별법이 제정될 때까지 적극적으로 연대하고, 교사와 학생들이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한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 밝혀. * - 동화약품이 의사·약사 등에게 거액의 리베이트를 건넨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 검찰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2010~2011년 전국 1125개 병·의원에 자사에서 생산한 13개 의약품을 처방하는 대가로 현금과 상품권, 주유권 등을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음. 합수단은 지난해 11월 공정위로부터 고발을 접수해 동화약품에 대한 내사를 벌여왔으며 전날 서울 중구에 있는 동화약품 본사 등 3곳을 압수수색해 회계장부와 내부문서,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 합수단은 혐의가 확인될 경우 쌍벌제에 따라 리베이트를 준 제약사는 물론 이를 제공받은 의·약사 및 병원 관계자들도 함께 형사처벌할 방침.◆눈에 띈 기사 * - 현대차, 현대중공업, 현대백화점 등 현대가는 불도저처럼 밀어붙이는 추진력과 함께 과거 인사라도 능력만 있으면 적재적소에 재기용해 위기를 돌파해 나가는 공통된 인사 스타일을 갖고 있어. 현대차, 현대중공업 등은 특유의 인재 활용방식으로 성과를 올리고 있다는 분석. 총수들이 기업ㆍ경영환경에 따라 용인술을 달리 하고있는 가운데, 중대 현안이나 위기 시마다 노장을 재기용하는, 재계에서는 보기 드문 현대가의 독특한 인사 스타일에 대해 들여다본 기사.* - 현재 정부 산하 한국마사회ㆍ국민체육진흥공단 등 공기업들은 건전 레저 육성 및 관련 산업 활성화를 명목으로 경마ㆍ경륜ㆍ경정장을 운영하고 있음. '가족 레저'라는 취지를 갖고 있으나 취지가 어느 정도 살아나는 곳인 실외 운영 도박장은 경마장ㆍ경륜장 각 3개소, 경정장 1개소 등 7곳뿐인 반면, 베팅에만 열중하도록 해 도박 중독 유병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화상도박장은 경마 30개소, 경륜 21개소, 경정 17개소 등 총 68개소에 달해. 마사회ㆍ국민체육진흥공단 측이 돈벌이를 위해 화상도박장 운영과 확장에 열중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권고를 어기며 운영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한 기사.<ⓒ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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