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전국 흐리고 비…충청이남 집중호우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수요일인 20일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기상청에 따르면 경상남북도는 새벽까지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일시적으로 그치겠고 낮부터는 제주도와 남해안에도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비는 오후에 남부지방으로, 밤에는 서울ㆍ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를 제외한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이날 오후부터 21일 사이 충청 이남 지방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국지적으로 시간당 30㎜가 넘는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기상청 관계자는 "남부지방에는 이미 많은 비 때문에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또다시 많은 비가 예상된다"면서 "피해가 우려되니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