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9월1일까지 지역내 20세 이상 여성대상 80명 모집...행복한 가족만들기 ,기후변화와 로컬푸드, 도시농업과 우리집 텃밭만들기 등 강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여성들에게 평생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11기 노원 여성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대상은 지역내 20세이상 여성으로 인원은 80명이다.서울여대에서 위탁 운영하는 이번 강좌는 9월18일부터 12월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낮 12시까지 노원구청 소강당에서 12주 과정으로 열린다.
포스터
강의 내용은 ▲행복한 가족 만들기 ▲기후변화와 로컬푸드 ▲도시농업과 우리집 텃밭 만들기 ▲더불어 사는 다문화 공동체 등이다. 강의는 이은희 서울여대 교수, 백정선 나다움에듀컴퍼니 대표, 이복자 귀농본부 텃밭보급이사 등이 맡는다. 수강료는 교육자료집을 포함해 5만원이며 수료자에게는 서울여자대학교 총장 및 평생교육원장 명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수강희망자는 9월1일까지 구홈페이지(//nowon.kr)로 신청하거나 평생학습과로 전화 또는 방문접수(2116-3995)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전산추첨을 통해 9월1일 오후 6시 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며 문자메세지로도 통보된다.구가 이같은 여성강좌를 개설하게 된 데는 지역여성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여성들이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소양과 전문성을 갖추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김성환 구청장은 “이제 행복하려면 녹색이다. 마을 단위에서 공존의 시대에 맞는 새로운 생활방식을 작은 것부터 교육하고 참여하고 실천, 주민들 생활을 점진적으로 향상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노원구 평생학습과 (☎2116-3995)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