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코레일 전남본부 순천역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4일간) 영동포도축제와 난계국악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정기관광열차 상품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여행일정은 순천역에서 오전 7시24분(여수 오전 7시)에 출발, 오전 10시10분에 서대전역에 도착한 뒤 버스로 영동 시항골 마을로 이동, 마을부녀회에서 차려주는 중식 뒤에 포도따기 체험(1인당 1kg제공)을 한다. 이어 난계국악박물관으로 이동해 250석 규모의 공연장에서 열리는 국악공연과 함께 다양한 악기들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1일 선착순 40명 한정으로 운행되며, 요금은 순천출발 어른 6만500원, 어린이 4만8700원이다.자세한 사항은 순천역(061-745-7785), 여수엑스포역(061-663-7788), 광양역(061-762-7788)이나 코레일 전남본부 홈페이지(www.sckorai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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