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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의 래퍼 바스코(왼쪽)와 바비(사진제공=Mnet)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쇼미더머니3' 바스코 "바비, 준비 많이 했길 바란다"Mnet '쇼미더머니3'의 래퍼 바비와 바스코가 14일 정오 음원을 공개하고 정면 승부에 나섰다.14일 방송에 앞서 쇼미더머니3 제작진은 이날 정오 바비의 '가'와 바스코의 '게릴라스 웨이'(Guerrilla's Way)가 담긴 '쇼미더머니3 Part 2'를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바비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위너의 멤버로 쇼미더머니3에서 더콰이엇·도끼 팀을 선택하며 아이돌 이미지에서 탈피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바비는 이번 음악 '가'를 통해 "난 박자 탈 땐 완전히 건방진 귀신 아니면 괴물", "난 있는 박자 탈게 쇼 끝나면 박수 쳐"라고 외치며 실력으로 편견을 뛰어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에 맞서는 스윙스&산이 팀의 래퍼 바스코는 자신이 곧 힙합이라며 당당한 모습으로 매번 펼쳐지는 미션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바스코는 게릴라스 웨이를 통해 "내 손으로 부수고서 또 재건설. 그리고선 다시 부수는 거야 난 살아있는 전설" 등의 내용을 담았다.바비와 바스코는 '쇼미더머니3' 7화 예고편에서 "코를 더 납작하게 만들어 드리겠다", "준비 많이 했길 바라요" 등의 멘트로 서로를 날카롭게 견제하는 장면을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바비 가 바스코 게릴라스웨이 쇼미더머니3, 과연 누가 이길까?" "바비 가 바스코 게릴라스웨이 쇼미더머니3, 바비 생각보다 실력 괜찮네" "바비 가 바스코 게릴라스웨이 쇼미더머니3, 당연히 바스코가 이기겠지. 경력이 얼만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