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북경시 통주구 청소년들 한국 방문
19일부터 25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북경시 통주구 청소년 대표단이 구로구를 방문해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방문 인원은 청소년 17명, 인솔자 4명 등 총 21명이다. 통주구 청소년들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견학, 지역내 고등학생 가정 홈스테이 등을 통해 한국 청소년들을 만나 서로의 우의를 다지게 된다. 한복과 한지공예 등 한국문화를 체험, 남산골한옥마을과 국립중앙박물관 등도 견학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는 구로구 청소년 대표단 16명이 중국 북경시 통주구를 방문해 현지 청소년들을 만나고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펼친 바 있다.구로구 이규옥 대외정책추진반장은 “공무원 상호 교환근무와 청소년 교류 등을 통해 두 도시간 우의를 증진시키고 한국문화와 구로구에 대한 대외적인 홍보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